◎ 팩트 체크
3차전에서 패한 삼성생명이 단단히 벼르고 나오는 경기다. 하나원큐가 속도전에서 밀릴 것이며 김지영의 돌파 옵션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하나원큐가 (12/9) 홈에서 76-66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5-9)에만 11득점을 몰아 넣은 김지영(17득점, 4어시스트)의 깜짝 활약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지영의 활약으로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신지현(15득점)도 연속 득점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으며 양인영(15득점, 7리바운드)는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19득점)의 포스트업 공격도 4쿼터에는 체력적인 부담감 때문에 위력이 반감 되었으며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1/25) 홈에서 80-65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3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고 감유림(12득점), 이주연(15득점, 6어시스트,7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던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20득점)과 양인영(24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가비지 타임을 허용하는 패배를 기록한 경기. 33분40초 출전 시간을 소화한 정예림과 25분 07초 출전 시간을 뛰었던 김지영이 모두 무득점을 침묵했고 팀은 16%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4/25)에 그쳤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0/28) 원정에서 74-57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4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상대 빅맨을 외곽으로 끌어 낸 이후 더블 포스트의 파트너가 되는 김단비(14득점)에게 많은 찬스를 만들어 준 경기. 윤예빈(11득점, 11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14.3%(4/28)의 자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부상자가 너무 많아진 하나원큐가 후반전 체력적인 문제점이 나타날수 있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삼성생명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