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 체크
KT를 잡아낸 한국가스공사가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다만, 데뷔전에서 클리프 알렉산더의 수비를 두려워허지 않았던 토마스 로빈슨 이였고 클리프 알렉산더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전 베팅에서는 제외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2/18) 홈에서 96-75 승리를 기록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1쿼터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지만 전반전(57-37)이 끝났을때 확실한 승기를 잡았던 경기. 클리프 알렉산더(15득점), 김낙현(14득점), 두경민(18득점)이 47득점을 합작하며 화력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토마스 로빈슨(31득점, 14리바운드)이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아직 팀 수비 조직력에 녹아들지 못했던 경기. 다니엘 오셰푸가 2경기 연속 결장했던 탓에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발생했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기(11/4) 홈에서 86-56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이 결장했으며 김낙현(5득점)이 부진했지만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19득점, 17리바운드)이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이대헌(25득점)이 야투율 71.4%를 기록하며 로우 포스트를 장악한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야투(35%), 3점슛(25.9%), 자유투(50%) 성공률이 떨어졌고 무엇을 해도 되지 않았던 경기. 외국인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1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0/24) 홈에서 95-86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이 결장했으며 이대헌이 26초만 뛰고 부상으로 물러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앤드류 니콜슨(35득점, 10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고 클리프 알렉산더(10득점, 6리바운드)가 세컨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아이제아 힉스(15득점 9리바운드)가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골밑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힉스의 2대 플레이도 정상 가동될수 없었던 경기.
앤드류 니콜슨,차바위의 부상이 핸디캡 승부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한국가스공사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한국가스공사 승리를 예상합니다.